[nbn시사경제] 권대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일 층남 태안군 소재 코리아플라워파크를 찾아 4월 9일 개최 예정인 ‘2022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준비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와 화훼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충남 보령에서 열린 제11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전국 수산인들과 교류의 장을 갖고 수산식품산업 발전에 대해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사장은 "지난해 수산식품 수출은 28억2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 수출액을 달성했으며, 이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국 수산인들의 땀과 노력이 모여 일궈낸 성과”라며, “올해도 공사는 수산식품기업바우처 확대, 수출기업 맞춤형조사 및 박람회 참가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4월 1일 ‘수산인의 날’은 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2년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정부차원의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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