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환자는 834명, 사망자 수는 130명
[nbn시사경제] 이정연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해제된 지난 18일 하루 만에 11만 8504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돼 전날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1만 8504명 늘었다.
69일 만에 가장 낮은 확진자를 기록한 전날 4만 7743명보다 7만 797명 늘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2만 3926명(20.2%), 18세 이하는 2만 5808명(21.8%)이다.
지역별로 경기 2만 9671명, 서울 2만 1819명, 인천 6668명 등 수도권에서 5만 8158명이 발생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30명 늘어 누적 2만 1354명이 됐다. 이날 사망자에는 10대 1명이 추가돼 10대 사망자는 누적 6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13%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16명 줄어든 834명으로 사흘째 800명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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