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유정복 44,4%, 박남춘 38.3%
[nbn시사경제] 전혜미 기자
6·1 지방선거를 앞둑호 경기도에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와 오차범위 안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은 국민의힘 후보인 오세훈 현 서울시장 우세, 인천은 국민의힘 유정복 전 인천시장과 민주당 박남춘 현 시장이 접전이다.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가 조선일보와 TV조선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경기도민 만 18세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김동연 후보는 45%, 김은혜 후보는 41%로 오차범위에 근접한 4%p 차 접전 양상이다.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만 18세 이상 서울에 거주하는 시민 807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장 지지도를 물은 결과, 오세훈 현 서울시장이자 국민의힘 후보가 54.6%로 송영길 민주당 후보(33.7%)를 20%p 넘게 우세했다.
전 시장과 현 시장이 대결하는 인천은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가 44.4%, 박남춘 민주당 후보가 38.3%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으며 만 18세 이상 남녀 중 서울 807명, 경기와 인천 각각 804명에게 물었다. 신뢰수준은 95%로 표본오차는 서울 ±3.4%p, 경기와 인천 3.5%p다. 자세한 내용은 선관위 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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