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nbn시사경제] 이송옥 기자
중국 시중은행의 올 3분기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은행연구원은 5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올 4~6월 은행들이 실물경제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이자 소득이 3분기 시중은행 이익의 원동력이 될 것이며 이들은 투자은행 및 자산관리를 포함한 중개 사업을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시중은행은 핀테크를 통해 비용을 낮추고 수익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보고서는 7~9월 시중은행의 부실대출비율이 계속 하락하고, 부실대출 잔액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기간산업과 중소은행의 리스크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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