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단체 "올해 사망ㆍ암 급증은 백신 영향...방역조치 즉각 해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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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단체 "올해 사망ㆍ암 급증은 백신 영향...방역조치 즉각 해제하라"
  • 이원영 기자
  • 승인 2022.07.12 11:24
  •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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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진실규명의사회 백신, 마스크 등 기존 방역 전면 해제 요구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대기 중인 사람들. (YTN 화면)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대기 중인 사람들. (YTN 화면)

[nbn시사경제] 이원영 기자

기존의 백신접종, 마스크 착용, PCR검사, 거리두기 등으로 대표되는 코로나 방역은 실패했으며 효과도 없고 부작용만 양산하기 때문에 현재의 방역은 즉각 해제되어야 한다는 의사 단체의 주장이 나와 주목된다.

'코로나진실규명의사회'(공동대표 오순영)는 지난 9일  '더 늦기 전에 모든 방역을 해제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현재의 방역이 지속되는 한 위험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윤석열 대통령, 보건복지부 장관, 백경란 질병관리청장, 국민 보건과 방역에 종사하시는 각 기관의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이 땅에 살고 계시는 국민 여러분께 고합니다. 더 늦기 전에 모든 방역을 해제해 주십시오"라고 시작했다.

성명은 "우리는 최근 매우 우려스러운 통계를 접하게 되었는데 통계청에서 발표한 금년 3월과 4월의 초과사망률은 과거 3년간 동일기간의 최대 사망자수 대비 각각 67.6%, 41.4% 증가했다"며 이는 백신의 부작용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또 같은 기간에 암 발생도 크게 늘어났는데 이에 대해 성명은 "대규모로 유전자를 변이 시킬만한 것은 방사능 유출밖에 없는데 그런 일은 우리나라에서 벌어지지 않았으므로 우리가 추정할 수 있는 원인은 단 한 가지 유전자 백신 접종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성명은 "금년 3월은 작년 3월에 비해 1만7937명이, 금년 4월은 작년 4월에 비해 1만3672명이 초과 사망했다"며 "반면 금년 3월에 코로나로 사망한 국민은 8420명, 금년 4월에 코로나로 사망한 국민은 6285명이었다. 그렇다면 금년 3월에 9517명이, 금년 4월에는 7387명이 코로나 외의 원인으로 사망한 것이 된다"고 짚었다.

이어 "우리가 의심하고, 주목해야 할 부분은 코로나 외로 사망하신 분의 사망원인"이라며 "도대체 무슨 이유로 예년과 다르게 많은 분들이 사망하게 됐는지 파악해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성명서의 주요 내용.

-우리는 사망 원인의 중요한 단서를 질병관리청과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의 자료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먼저 질병관리청의 자료입니다. 6월 23일 질병관리청 코로나 19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보고를 보면 백신 접종 68주차인 현재 2236명이 백신 접종 후 사망하였으며, 아나필라틱 쇼크, 생명 위중, 영구 장애, 중환자실 입원 등의 중대한 이상반응은 1만5000명이 발생했습니다. 

-짧은 기간에 백신 사망자가 누적 코로나 사망자의 1/10에 해당할 정도로 많이 발생했으며 중대 부작용 환자가 1만5000명에 달하니 백신은 제2의 코로나입니다. 

-하루 4.7명이 백신 접종 후 사망하고 있음에도 중단되기는커녕 3차, 4차 접종을 강행하여 3차 접종으로 421명, 4차 접종으로 41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여기에 10대 백신 사망자가 10명, 그리고 20대 사망자가 40명이 발생한 것입니다. 

-다음은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이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입니다. 이 자료는 금년 1월에서 4월까지의 암 발생률, 백혈병 발생률, 뇌출혈, 뇌경색증, 심낭염 발생률에 관한 통계입니다.  

-먼저 암 발생률을 보면 2019년에는 146만 건,  2021년에는 153만 건이었습니다. 금년 1월부터 4월까지 104만 건이 발생했습니다. 

-금년 4개월 동안 발생한 암 발생 건수가 예년의 70%에 해당합니다.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금년 암 발생 예측 건수는 300만 건이 됩니다. 

-백혈병은 2019년에 2만4000 건, 20년에 2만5000 건 발생했는데 금년 1월에서 4월까지 1만9000 건이 발생했습니다. 4개월간 백혈병이 예년의 80%에 육박하게 발생하였는데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예년의 2.5배인 6만 건 됩니다. 

-이렇게 갑자기 암이 폭증한 것은 결코 자연적인 일일 수 없습니다. 모든 암은 유전자의 변이에 의해 발생합니다. 

-다음은 뇌경색입니다. 2019년 50만3000 건, 2020년 49만9000 건, 2021년 50만8000 건이었는데 금년 1월에서 4월까지 37만5000 건 발생하였습니다. 금년 1월에서 4월까지 뇌경색 발생건수가 예년의 76%에 해당합니다. 올해 100만 명의 뇌경색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다음은 뇌출혈입니다. 2019년 9만9000 건, 20년 10만 건이 발생했습니다. 금년 1월에서 4월 까지 6만9000 건이 발생했습니다. 금년 1월에서 4월까지 뇌경색 발생건수가 평년의 70%에 해당하며 올해 21만 건의 뇌출혈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다음은 심낭염입니다. 심낭염은 매우 심각합니다. 2016년부터 백신 접종 전까지 매해 약 2700 건이 발생했습니다. 21년 2월 백신 접종 후부터 급증하여 21년에 두 배인 4334건이 발생하였고, 금년 1월에서 4월까지 2909건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사상처음으로 만 명 이상의 심낭염 환자가 나올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렇게 뇌·순환계 질병의 전반적 급증을 초래할 정도로 우리 국민에게 가해진 외부적 요인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코로나 백신과 3년 동안 마스크 착용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유전자 조각이 들어있는 코로나 백신은 인간 세포내에서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들어 냅니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세포외로 빠져나와 혈액에 섞여 온 몸으로 퍼지고, 세포의 변성, 파괴, 유전자의 변이, 그리고 조직과 혈관에 염증을 일으킵니다. 

-부직포 마스크 제조 과정에서 디메틸포름아미드(Dimenthylformamide, DMF)과 디메틸아세트아미드(Dimethylacetamide, DMAc)이 첨가 됩니다. 이 물질은 간독성과 발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을 사용해서 만든 마스크는 시장에서 퇴출되어야 합니다. 

-또한 마스크의 원재료는 폴리프로필렌으로 자연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소각 처리해야 해야 하는데 소각 시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이 배출됩니다. 

-마스크는 전염병 발생 시 단기간 쓰는 방역 물건입니다. 장기간 사용 시 오히려 전염원이 될 수 있습니다. WHO와 질병관리청의 지침에도 마스크의 자가 오염 가능성 때문에 마스크 겉면을 손으로 만지지 말라는 규정을 두고 있으나 이것은 실제 아무도 지킬 수 없는 규정입니다. 

-따라서 마스크는 바이러스의 차단 효과는 물론 없으며, 환경오염과 각종 암이 발생할 수 있으며 바이러스를 막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전파할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백경란 질병청장 그리고 관계 당국 여러분, 지금 우리 국민이 병들고 죽어 가고 있습니다. 병들고 죽어 가는 국민 중에 우리의 미래이며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청년들도 있습니다. 20대 미만의 코로나 사망자가 극히 적다는 점에서 그들의 백신에 의한 사망은 통탄할 일입니다.

-또한 우리 국민이 사회의 요구, 매스컴, 공권력에 너무나 길들여지고 있습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의 서방 선진국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는데 이 무더위에 마스크를 쓰는 것은 길들여졌기 때문입니다. 

-지난 6월 15일 질병관리청은 국민 코로나 항체 검사 양성률이 94.6%에 달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감염재생산수가 0.79로 한 사람이 채 한 사람도 감염시키지 못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말은 사실상 코로나가 풍토병화 된 상태라는 말입니다. 더 이상의 방역도, 마스크도, 백신도 필요 없는 상태라는 말입니다. 

우리 국민은 방역에 의해 이미 너무 많이 죽고 병들었습니다. 너무 많이 길들여졌습니다. 

더 많이 병들고, 더 많이 죽고, 더 많이 길들여지기 전에 모든 방역을 해제해야 합니다. 

코로나 진실규명 의사회                                                                                           
qido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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