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옹진군 선재도와 영흥도를 잇는 영흥대교가 경관조명 개선으로 더 멋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하면서 주민과 관광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흥대교는 영흥도의 관문이자 옹진군 영흥도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기존의 경관조명이 노후되어 단색 표현만 가능한 상태였으나, '2022년 섬 발전사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5억원(시비50%, 군비50%)으로 영흥대교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시행해 2022년 08월 23일(화) 준공 완료했다.
영흥대교 사장교 구간 460m에 주탑 조명(300W) 32개소, 교량하부 조명(200W) 16개소, 난간 조명(12W) 370개소를 설치하여, 영흥대교를 더욱 빛나고 멋스러운 분위기로 연출했다.
밤하늘을 밝히는 조명빛은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 빛을 따라 영흥도에서 선재도까지 건넌다.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영흥대교를 건넌다. 어떤 목적으로 오가든
영흥대교가 섬과 섬을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더 나아가 마음과 마음을 잇는 상징적인 대교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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