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일몰을 바라보며
[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
12월, 일몰을 바라보며
하루 또 하루
해가 지면 멀어지는 2022년
내 인생에 다시 오지 않을 시간들이 그렇게 추억으로 채워져 가고
하루 또 하루
해가 떠오르면 다가오는 2023년
다 잘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용기를 내게 한다.
지는 해 붙들 수 없고
뜨는 해 막을 수 없지만
반복의 일상 속에 ‘쉼과 위로’를 주고, ‘희망과 기대’를 품게 했다.
이젠 2023년으로 가는 길목에서
채움에 대한 감사로, 누린 것에 대한 감사로, 무탈함에 대한 감사로
하루하루를 보내야겠다.
hyung_man7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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