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김희정 기자
20일 0시 기준 엠폭스(MPOX·원숭이두창) 환자가 3명 늘어나 누적 확진자 수가 114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질병청)이 공개한 20일 0시 기준 국내 엠폭스 발생 현황에 따르면 19일 엠폭스 환자가 3명 추가 발생해 총 114명이 확진됐으며 이번 6월 들어 발생한 환자는 총 19명이다.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1주간 신규 확진자 수는 5명으로 모두 내국인 남성이다.
당국은 엠폭스 유행이 4월 4주차까지 빠르게 최고점에 도달한 이후 점차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전체 확진자 중 남성이 89.1%를 차지하며, 성접촉에 의한 감염이 전체의 95.5%를 차지한다.
ods05055@daum.net
nbn 시사경제, nbnbiz
저작권자 © nbn 시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