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조재희 기자
뉴진스와 NCT 드림, 마마무 등 인기 K팝 그룹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에 출연한다. 당초 거론됐던 BTS의 출연은 무산됐다.
9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에 참가하는 18개 팀이 확정됐다. 출연하는 아티스트는 뉴진스와 NCT 드림, 있지(ITZY), 마마무, 더보이즈, 강다니엘, 권은비, 조유리 등이다. 공연 진행은 배우 공명과 유나(있지), 혜인(뉴진스)이 맡는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전 세계 150여개국 4만여 명의 청소년 대원들과 하나가 되는 콘서트에서 아티스트들이 한국문화의 진수와 매력을 강렬하게 뿜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방탄소년단(BTS)의 출연 여부를 두고 이목이 집중됐지만 결국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폐영식은 공연 시작 전 17시 30분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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