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철, '반광 점퍼' 고가 논란에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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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철, '반광 점퍼' 고가 논란에 해명
  • 조재희 기자
  • 승인 2023.09.2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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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가 최근 판매를 시작한 야간용 ‘반광 바람막이’ 제품이 고가 논란에 휩싸이자 직접 해명에 나섰다. (사진=SBS 뉴스 영상 캡처)

[nbn시사경제] 조재희 기자

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가 바람막이 점퍼 고가 판매 논란에 대해 직접 반박하고 나섰다.

한 변호사는 27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야간에 검은 옷을 입고 만취한 상태로 대로를 무단횡단하다가 지나가는 버스에 부딪힌 사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블랙박스 영상을 보여준 그는 “검은 옷을 입지 않고 환한 옷을 입었으면 멀리서부터 보였을 거다. 밤에 검은 옷을 입는 건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 변호사는 “제가 흰옷보다 조금 더 잘 보이는 옷을 개발했다. 지난 봄부터 준비했다”고 논란이 된 점퍼에 대해 언급하며 점퍼의 반광 기능성 실험 장면을 공개했다.

고가 논란이 확산되자 한 변호사는 27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를 통해 “제가 이 옷을 장사하려고 만들었겠냐”며 “이거 100장 팔면 매출 가격이 1290만 원이다. 제가 (변호사) 사무실에서 사건 하나를 맡으면 2000만 원, 3000만 원쯤 된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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