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곧 구독료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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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곧 구독료 올린다
  • 조재희 기자
  • 승인 2023.10.0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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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인 넷플릭스가 구독료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SBS 뉴스 영상 캡처)

[nbn시사경제] 조재희 기자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인 넷플릭스가 구독료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할리우드 작가·배우 파업이 마무리되면서 임금 인상 여파도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른 스트리밍 업체들도 광고 없는 요금제 구독료를 줄줄이 올리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넷플릭스가 광고가 없는 스트리밍 서비스 구독료를 올릴 계획이라며 미국과 캐나다에서 먼저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현재 북미 지역에서 넷플릭스의 광고없는 요금제의 월 구독료는 15.49달러다. 넷플릭스는 타 OTT 경쟁사들과 달리 2022년 1월 이후 구독료를 동결해 왔으나 월 9.99달러인 기본요금제를 폐지하고, 계정 공유 차단을 단행하며 수익성 제고에 나선 상태였다.
 

cjh70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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