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강상구 기자
지난해 한국 경제가 1.4% 성장했다.
한국은행과 정부의 전망치를 달성했지만, 성장률이 2022년(2.6%)의 거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첫해인 2020년 -0.7%를 기록한 이후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을 부문별로 나눠보면, 민간소비는 재화소비 감소에도 불구하고 거주자 국외소비지출 등이 늘어난 영향으로 0.2% 늘었다.
정부소비도 건강보험급여 등 사회보장 현물 수혜와 물건비 위주로 0.4% 증가했고, 설비투자는 운송장비 등의 호조로 3.0%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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