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미국이 반한 '최고의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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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미국이 반한 '최고의 치킨'
  • 조재희 기자
  • 승인 2024.02.2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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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프리픽)

 

[nbn시사경제] 조재희 기자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BBQ 치킨이 미국에서 최고의 프라이드 치킨으로 선정됐다.

오늘(26일)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미국 음식 전문지 '테이스트 오브 홈'이 최고의 프라이드 치킨으로 BBQ 치킨을 뽑았다.

'테이스트 오브 홈'은 KFC, 윙스톱 등 미국 전역의 치킨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7곳을 찾아 프라이드 치킨을 시식하고 순위를 매겼고 그 결과, BBQ 치킨이 1등으로 뽑혔다.

지난 1993년에 발간된 '테이스트 오브 홈'은 구독자 수 190만 명, 월 평균 웹사이트 방문객 2,000만 명을 보유한 푸드 전문 매거진으로 미국 내 가장 인기 있는 요리 잡지 중 하나로 꼽힌다. 

테이스트 오브 홈은 BBQ의 뜻 'Best of the Best Quality'를 언급하며 "이 의미를 체감할 수 있는 치킨"이라고 극찬하며 "평가 대상 중 가장 촉촉한 속살과 담백하면서도 바삭한 튀김 옷이 이상적인 조화를 이뤄 즐거운 맛을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최고의 윙 제품 평가 영역에서도 BBQ를 1등으로 꼽았으며, "풍부한 육즙과 바삭한 튀김옷, 단맛 후 느껴지는 은은한 매운맛이 계속해서 한 입 더 먹고 싶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한편, BBQ는 미국 50개주 중 주요 도시인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등 27개주에 매장이 있으며 미국을 포함한 캐나다, 파나마, 코스타리카,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해외 57개국 7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cjh70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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