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학 "장예찬? 리틀 윤석열...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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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학 "장예찬? 리틀 윤석열... 닮았다"
  • 고나은 기자
  • 승인 2024.04.0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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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무소속 의원 (사진=MBC뉴스 캡쳐)
장예찬 무소속 의원 (사진=MBC뉴스 캡쳐)

[nbn시사경제] 고나은 기자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부산 수영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장예찬 후보에 대해 '리틀 윤석열'이라고 주장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9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장 후보는 출마하며 '대통령이 선택한 1호 참모'라고 대문짝처럼 걸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한테는 실례되는 일인데 그렇게 생각 안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장 후보를 보면서 대통령의 모습을 본다"며 "약간 '리틀 윤석열' 같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그 모습이 이 선거판에서도 그대로 적나라하게 보여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결국 장 후보는 지더라도 대통령 실권 하에 여당이 속해있다면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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