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nbn시사경제] 강단이 기자
징슝(京雄)고속도로(허베이∙河北) 개방 자율주행 테스트 시범 프로젝트가 29일 허베이성 슝안(雄安)신구에서 시작됐다.
베이징~슝안을 잇는 징슝고속도로 본선에는 이미 총 108㎞에 이르는 자율주행 전용차로가 계획돼 있다. 여기에 스마트 감지∙통신 설비를 배치해 고속도로 전 과정을 모니터링∙제어하고 있다. 이에 자율주행 테스트의 기반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야오단야(姚丹亞) 칭화대학 자동화학과 교수는 과학적인 검증과 전반적인 계획을 거쳐 도로 안전 시설이 완비된 상태에서 다양한 등급의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을 선정해 시범 테스트와 전시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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