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식품의 유럽 및 중동지역 수출을 위한 시험·검사 업무 협력
[nbn시사경제] 김채원 기자
2024년 6월 11일 --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 OATC (오에이티씨)가 지난 4일 글로벌 시험 인증기관 TUV 라인란드 코리아(TUV Rheinland Korea)와 화장품, 식품 등의 중동 및 유럽 지역 수출을 위한 시험·검사 수행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화장품, 식품, 식품 기구 및 용기·포장 등 다양한 분야의 시험·검사 서비스 수행에 있어 긴밀한 업무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OATC는 MOU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시험·검사기관으로서 쌓아온 전문성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에 대한 유해물질 검사 등 수준 높은 시험 검사 서비스를 제공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OATC 방상구 대표는 “국내 대표 종합 시험·검사기관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OATC가 보유한 전문 지식과 기술력으로 정확하고 객관적인 분석 결과를 제공해 유럽 및 중동 등 해외 수출 제품의 안전성을 인증하기 위한 협력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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