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강상구 기자
오늘부터 서울대병원이 무기한 휴진을 나서며, 의사협회가 주도하는 집단휴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서울대 의대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휴진에 참여하는 교수는 모두 520여 명으로, 이는 서울대 의대 교수의 약 55%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수술실 가동률은 앞으로 절반 가까이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서울의대 비대위 측은 진료가 필요한 중증·희귀질환자에 대해서는 진료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세대 의대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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