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과 헌혈 모두 생명을 살리는 일, 국민의 관심 필요
[nbn시사경제] 채세연 기자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은 지난 19일 오후 2시 국민연금 충정로 사옥 1층에서 생명나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2021년 362매, 2023년 131매의 헌혈증을 기부해 왔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기부한 헌혈증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기와 조직기증으로 생명나눔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증 기부캠페인 외에도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하는‘모두나누場’캠페인, 기증자·수혜자 편지를 음성으로 녹음하여 시각장애인에게 지원하는 나눔 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은 “생명나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헌혈과 같이 장기기증도 생명을 살리는 일이기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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