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강상구 기자
국민의힘 당대표에 후보 4인이 확정됐다.
'반윤(반윤석열)' 색채를 띄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친윤(친윤석열)' 구도의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윤상현 의원이 본격 출마 선언에 나섰다.
한 전 위원장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당대표 적합도 1위에 올라서며 민심을 강조했다.
한 전 위원장은 특히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국민께서 의구심을 갖고 계신다"고 말하며 여당의 독자적 법안 발의를 주장한 바 있다.
그는 경쟁후보들의 반발에는 "어떤 방안이 민심과 국민 눈높이에 맞는지 국민들께서 평가해주시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한 후보의 특검 수용론, 순진한 발상이고 위험한 균열"이라고 밝힌 바 있다.
rkdtkd205@google.com
nbn 시사경제, nbnbiz
저작권자 © nbn 시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