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강상구 기자
대통령실이 국내 증시 폭락 사태와 관련해 긴급 점검에 나섰다.
정부는 5일 오전 김병환 금융위원장 주재로 금융 리스크 점검 회의를 연 데 이어 오후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합동 긴급 점검회의를 통해 시장 상황을 파악했다.
6일 오전에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감원장이 참여하는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회의)를 열었다.
대통령실은 시장 상황을 24시간 면밀히 주시하면서 정부 긴급회의를 전반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여름휴가 기간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국내 증시 폭락 상황을 휴가지에서 긴급히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휴가를 냈던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휴가를 반납하고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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