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강상구 기자
27일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0.16재보궐선거 지원을 위해 인천 강화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한 대표가 10.16재보궐선거를 위해 처음으로 나서는 것으로, 박용철 강화군수 보선 캠페인의 개시식에 참석한다.
이후 대한노인회 인천강화군분회 및 강화풍물시장 등을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갖는다.
강화군수 보선에는 박용철 후보, 무소속 안상수 후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연희 후보가 경쟁 중이다. 안 후보는 이전에 인천시장을 지냈으며 국민의힘 경선을 거치지 않고 독자 출마하였다.
한 대표의 선거 지원 일정은 인천 강화 방문을 시작으로, 28일에는 부산 금정구를, 다음 달 8일에는 전남 곡성을 찾아 선거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지난 23일 박용철 후보,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 윤일현, 전남 곡성군수 후보 최봉의 등에게 공천장을 수여했으며,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에는 후보를 세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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