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이시바 총리, 다음 주 한일 정상회담 개최...무슨 얘기 오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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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이시바 총리, 다음 주 한일 정상회담 개최...무슨 얘기 오갈까
  • 강상구 기자
  • 승인 2024.10.0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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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총리(사진 출처=kbs뉴스 캡처)
이시바 총리(사진 출처=kbs뉴스 캡처)

[nbn시사경제] 강상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필리핀과 싱가포르를 국빈방문하고 라오스에서 개최되는 아세안(ASEAN)정상회의 등에 참석한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특히 이번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세안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로 관계를 격상하게 된다.

이어 이시바 시게루 신임 일본 총리와의 첫 정상회담도 추진한다.

윤 대통령은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와는 12차례 정상회담을 가졌으며 한일 셔틀 외교도 복원하였다.

또한 이번에 새로 취임한 이시바 신임 총리는 오는 9일 중의원을 조기 해산하고 라오스를 방문해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대통령실 관계자는 "양국이 해오던 문제를 더 발전적으로 잘 이행해 나가고, 지혜를 모아서 앞으로 또 한일 관계를 어떻게 더 발전시켜 나갈지에 대해서 진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본다"며 "한일 간에는 우선 처음 얼굴을 마주하고 양 정상이 셔틀 외교의 취지를 이어간다는 의미가 가장 크다"고 언급했다.

rkdtkd205@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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