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강상구 기자
15일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2400선을 내줬다.
코스피가 15일 이차전지주 약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해 지난 8월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으로 장중 2400선이 깨졌다.
코스피 지수가 장 중 2400선 아래로 내려온 것 지난 8월 5일 ‘블랙먼데이’ 사태 이후 이번이 처음으로 당시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에 코스피가 급락한 바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76% 하락한 2400.56에 거래중이다.
이와 함께 지수는 전장보다 5.81포인트(0.24%) 내린 2413.05로 출발했다 낙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외국인 순매도 중이며 개인과 기관은 순매수 하고 있다.
한편 달러 강세는 연일 상승되며,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9원 오른 1408원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5% 내린 671.67에 거래 중이다.
한편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479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9억원, 197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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