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오서연 기자
24일 미국 뉴욕 증시가 반등에 성공했다.
주요 기술주들이 부진을 극복하고 큰 폭으로 뛰면서 지수 상승으로 이어졌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86.14포인트 (0.54%) 상승한 3만4,393.98, 스탠더스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41.19포인트 (0.99%) 오른 4,197.05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90.18포인트(1.41%) 뛰어 13,661.17에 문을 닫았다.
최근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인 암호화폐의 반등이 기술주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0.4% 상승했다.
비트코인 또한 20% 반등에 성공하면서 이날 4대 뉴욕 증시와 함께 동반 상승했다.
한편,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는 "민간 디지털 화폐는 결제시스템을 해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kitty2525my@naver.com
nbn 시사경제, nbnbiz
저작권자 © nbn 시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