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코로나19 피해 '수출업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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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코로나19 피해 '수출업체 지원'
  • 권대환 기자
  • 승인 2020.02.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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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n시사경제] 권대환 기자=수협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해외 각국에서 발생한 통관·물류 차질, 현지 공장 폐쇄, 상담회·박람회 취소 등의 피해 사례를 접수받아 상담을 진행한다.해당 업체들은 각국의 수협 무역지원센터(7개국 10개소)*로 연락하면 된다. 센터의 연락처는 무역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중국(상해/청도/홍콩), 베트남(호치민), 대만(가오슝), 일본(도쿄), 미국(LA/뉴저지), 태국(방콕),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수협은 애로사항을 상시 확인해 품목별·사안별로 상담센터 운영일지를 작성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수출 피해사례 공유를 통해 대응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국내에서의 상담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외시장분석센터 혹은 수산물수출정보포털을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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