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문천지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정 경기 안전
수난 인명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안전사고 미연에 방지
수난 인명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안전사고 미연에 방지
[경산=nbn시사경제] 권상훈 기자
경북 경산시는 최근 문천지 수상스포츠 실습장 내에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해 인명구조용 로켓 발사기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로켓 발사기는 오는 20일부터 이곳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정 경기에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로켓발사기는 최대 60m까지 40회 연속 발사할 수 있다. 발사된 튜브는 수면 도달 후 2-3초 내 팽창해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익수자를 구조할 수 있다.
최영조 시장은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수난사고 위험지역에 골든타임 내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로켓발사기를 설치해 시민들과 체험객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수난사고 발생 위험지역에 추가로 설치하겠다”라고 밝혔다.
shkwem@naver.com
nbn 시사경제, nbnbiz
저작권자 © nbn 시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