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석고, 청주고, 산남고 이공계 진학 원하는 36명 참여
3개 강연, 8개 심화탐구활동 진행
3개 강연, 8개 심화탐구활동 진행
[충북=nbn시사경제] 김두환 기자
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지난 16일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교통대학교와 연합해 자기주도성 성장 ‘고교과학탐구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5년 고교학점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학교교육과정과 공동교육과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도내 형석고,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인 청주고와 산남고에서 이공계 진학을 원하는 고등학생 36명이 참여했다.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운영된 이날 ▲21세기 재료 고분자재료의 과학 ▲생명과학으로 보는 미래 ▲지능형 로봇기술과 미래를 주제로 3개의 강연과 8개의 심화탐구활동을 진행했다.
김태선 창의인재부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학생들에게 미래 지식사회의 근간이 될 과학 분야의 본질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이공계 진학을 원하는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실험중심의 탐구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고등학교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kdh07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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