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nbn시사경제] 권상훈 기자
경북 청도군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교육은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건강관리사 양성을 위해 진행한다.
교육은 관내 거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활동 희망자 중 24명을 대상으로 오는 내달 30일까지 주 3회(화.목.금) 총 15회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신규와 경력 과정으로 구분해 신규는 60시간, 경력은 40시간 이수 후 자격시험을 치러야 한다.
군은 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훈련과정을 거쳐 관내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과 산후조리 문화 정착으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청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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