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경영강화로 더욱 안전한 숲체험 제공
[nbn시사경제] 조형준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은 화재 등 재난예방관리 우수사업장에 부여하는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은 사업장에서 실시한 위험성평가를 인정기준 및 인정절차에 따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객관적으로 심사하는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다.
횡성숲체원은 위험성평가 시 도출 된 38건의 유해·위험요인에 대해 개선하고 안전보건공단에 위험성평가 인정신청을 해 ▲사업주의 관심도 ▲위험성평가 실행 수준 ▲구성원의 참여 및 이해수준 ▲재해발생 수준 등 4개 분야 등 총 19개 항목에 대해 심사받아 인정을 취득했다.
홍성현 국립횡성숲체원 원장은 “안전사고 예방의 첫걸음은 사고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라면서 “숲체원을 이용하는 국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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