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유람,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캐스팅
상태바
배유람,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캐스팅
  • 홍성훈 기자
  • 승인 2021.11.10 0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유람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배유람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서울=nbn시사경제] 홍성훈 기자

배우 배유람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 출연한다.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엄혹한 금주령이 내려진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만 가져온 퓨전 사극으로 이전까지 직접적으로 다뤄지지 않았던 '금주령의 시대'의 이야기를 담는다.

배유람은 극 중 밀주꾼 여인 강로서(이혜리 분)의 오라버니 강해수 역을 맡았다. 망한 집안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고 과거공부 중이지만 몇 년째 소득 없이 낙방 중인 인물.

배유람은 철없고 허술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인 강해수를 통해 이혜리와 현실 남매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간 배유람은 영화 엑시트' '내일의 기억' '파이프라인', 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 '모범택시' 'D.P.' 등의 작품들을 통해 강력한 존재감과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한 활약을 펼쳐왔다.

배유람은 오는 11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 자영(전종서 분)의 절친 정우성 역을 맡아 리얼한 찐친 호흡으로 끊이지 않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배유람이 출연하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오는 12월 20일 첫 방송된다.

vampiro12x2@naver.com

nbn 시사경제, nbnbiz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