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편집=김지연 기자)
[nbn시사경제] 채세연 기자
11월 22일은 '김치의 날'이다. 김치의 11가지 재료가 22가지 효능을 나타낸다는 의미에서 제정된 이 날은 국내 최초로 식품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사례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김치 시장은 현재 약 5조원 규모로, 2050년까지 15조원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올해 상반기 김치 수출량이 2만3848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김치 수출량은 4만4037톤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증가세를 보이며 기록 경신이 예상된다.
김치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수출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 중국에 이어 내년에는 유럽에 김치 공장이 완공되어 김치의 세계화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김치는 우리나라 전통음식이자 대표적인 발효식품으로 다양한 효능을 자랑한다. 특히 비타민A·C, 무기질, 섬유질, 유산균 등이 풍부해 노화 방지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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