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북이면 기업체 찾아 현장실습 안전문제 점검 및 고졸 취업 활성화 협력 논의
[충북=nbn시사경제] 김두환 기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11일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하고 있는 청주시 북이면에 소재 기업체를 직접 방문했다.
이번 김 교육감 방문은 현장실습 안전문제에 대해 점검하고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는 등 향후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에 대해 교육청 차원에서 다양한 발전 방향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청주공업고 학생 4명이 실습하고 있는 산전정밀은 1999년 설립된 고압기기 부품가공 제조업체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받은 곳이다.
김 교육감은 “장기적인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졸 취업을 위해 애써주시는 기업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기업과 학교가 협력하고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직업계고의 활성화를 위해 다함께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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