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군수, 정부예산 확보 위해 중앙부처·국회 수시 방문해
치밀한 사업계획과 전략 마련, 빈틈없는 군정과 예산확보 노력
"정부예산 원활한 확보로 지역발전과 군민행복 앞당기겠다”
[영동=nbn시사경제] 손근덕 기자 ·
박세복 군수는 16일 국회를 찾아 이종배 예결위원장, 이헌승 국토교통위 상임위원장 등을 만나며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설명과 함께 정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열악한 군 재정을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가속화시킬 최고 대안은 국가예산의 확보이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부터 국토위 이헌승 상임위원장, 이종배 예결위원장, 박덕흠 지역구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 노근리 쌍굴다리 통행로 대체 철도입체교차로 개설 사업을 설명하며, 지하차도 개설 사업비 100억원 중 국비 75%를 지원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어 지난 9월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된 ▲ 국지도 68호선 영동 양산~양강 도로건설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국비 조기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 ‘어서실 농촌재생뉴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지원을 강력 요청했다.
이들 사업들은 쇠락해가는 고령화 농촌의 위기극복과, 균형성장,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역에 필수적인 사업들이다.
이미 군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치밀한 사업계획과 전략을 마련해 놓은 상태로, 군정 전분야에서 빈틈없는 군정과 예산확보 노력을 하고 있다.
이후에도 박 군수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전할 계획이다.
박 군수는 “재정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긍정적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며 “관련 부처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기울여 정부예산의 원활한 확보로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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