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민관이 함께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현장중심·시민중심의 적극행정 구현을 통해 ‘시민 주도 자치발전’ 실현과 ‘시민 행복지수’ 향상의 성과 등, 지역에 맞는 실질적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코로나19 위기상황에 전방위 총력대응을 펼쳐 다양한 공적을 이루어냈다.
❏ 행정안전부, 2020 재난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오 시장은 지난 1월 30일 우한 교민들이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에 오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코로나19 현장대응에 나섰다.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심각단계로 격상된 2월말 경부터 한 달 정도 현장에서 동분서주 뛰면서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 을 열고, 끝이 보이지 않던 위기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려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아산 민선 7기 주요 성과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량 외국인 투자기업 3개사와 1억 1360만달러 유치 협약으로 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 아산시장의 4개월간 급여 30%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참여, 한달만에 316억원의 아산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청년일자리 긴급지원사업, 농산물 유통지원 및 농업기계 수리부품 대금 지원, 공직자 1인 1가맹점 맺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했다.
또한 2020년 6월 8일 기준 310억원 지원규모로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234개소 착한 임대인 발굴 및 세제 지원, 각종 사용료 감면 등의 지원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중앙부처 및 충청남도와도 연계하여 함께 코로나 19 대응에 만전을 기했다.
❏ 문체부, 2020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최종선정
- 충.효.애 치유관광더하기 사업, 5년간 국비 100억 원 확보
코로나 블루현상으로 정서적 우울감 해소를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관광개발로 관광도시 아산에 대한 명성을 회복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집콕방콕 등 언텍트 문화공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직접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날, 열린공간에서 누리는 ‘문화가 있는 저녁 만들기, 그리고 시민이 참여하고 같이 즐기는 문화가 있는 날의 테마를 만들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공연을 즐기면서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쉽게 접하지 못하던 악기를 누구나 쉽게 문화 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1인 1악기 사업 등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시설 확충에 치중하지 않고, 주어진 환경에서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로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 향상에 기여 한다.
-위기상황 속 기초자치단체의 역할 및 코로나19 대응 전방위 확립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으로 아산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하면서 가맹점 6302개소에 대해 316억원의 발행액 및 판매액 204억원 기록, 모바일 앱 회원수 35616명이 가입했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포스코, 도시개발시행사 등 관외업체 시공 사업장과의 16건 MOU 체결과 4304억원의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이루어냈다.
한편 청년일자리 긴급지원사업으로 총 1000회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이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며 산단 내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 지원을 통해 기숙사 월 임차료 80%를 지원하고 있다.
농산물 유통지원 및 농업기계 수리 부품 대금 지원으로 45억원 추가매출을 이뤄내기 위기 출하처 및 신구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농업기계 수리 부품대금 지원을 통해 농가당 35만원 내 지원하며 구내식당 주1회 휴무 및 관내 식당 이용 캠페인을 17회 진행해 공직자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구내식당을 금요일 주1회 휴무를 통해 관내 식당 이용 캠페인을 진행해 공직자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도록 했다.
- 市 자체사업으로 코로나19 피해 최소화 시책 펼쳐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확대해 310억원 규모로 545건에 대해 170억원을 지원했다.
또한 234개소 착한 임대인에 대해 지속 발굴 및 세제 지원, 상하수도 사용료 등 각종 사용료 감면, 소상공인 자녀 등 신규 장학금 지급, 학교급식 생산자 및 유통업체 지원사업 추진,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1400억원 규모의 정부 및 충남도와 연계해 직접 지원했다.
❏ 아산관광도시 명성 회복을 위해 문화·관광 개발에 앞장
아산시는 문화예술 관람 59.5%로 문화예술 참여 24.4% 등 문화 소외지역으로 누구나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이에 ’문화가 있는 날‘ 인식제고를 통해 문화와 함께하는 삶의 정착을 통해 문화노출 확대 추진이 필요하다.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만들기
코레일과 협력하여 열린공간인 천안아산 KTX역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 버스킹’공연을 펼친다.
천안오페라단과 함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협연으로 문화가 있는 날을 활성화하고 아산·천안 상생협력 공연, 지역과 기관 협력을 통해 경찰인재개발원과 경찰가족을 위한 하계휴양소 운영 프로그램에 문화공연을 추진한다.
-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날’만들기‘
지역 시립예술단체를 활용하여 문화 소외지역인 초・중학교를 찾아가 ‘아산시립합창단 음악 드리미’ 전문 합창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기업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바쁜 직장인을 위해 직장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펼치는 등 문화 소외지역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발레, 마술, 전통무용 공연 등 ‘신나는 교실극장’ 종합공연을 진행한다.
- 열린공간에서 누리는 ‘문화가 있는 저녁’만들기
가족들에게 문화와 함께하는 저녁을 선물하기 위해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공연, 전시, 야간플리마켓 ‘아산 빛나장’을 개최하고, ‘살롱 드 아산’을 통해 저녁시간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제공한다.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현충사, 온양민속박물관 등 전통의 미를 느낄 수 있는 지역대표 사적, 박물관과 함께하는 ‘현충사, 온양민속박물관’ 야간개장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현충사와 온양민속박물관 및 아산시 공동주관으로 행사가 개최된다.
- 시민이 참여하고 ‘같이 즐기는 문화가 있는 날’ 만들기
‘찾아가는 음악선생님’ 사업을 통해 5인 이상 시민이 모여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악기를 배울 수 있도록 강사를 지원하는 1인1악기 갖기 운동은 민선7기 공약사업 중 대표 사업으로 꼽을 수 있다.
생활문화축제 나눔 공감·공간은 신규사업으로 생활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공연, 전시 등 발표기회를 제공한다.
아산시는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온천과 풍부한 생태경관 및 자원간의 체계적 연계로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경쟁력 확보, 문체부 국비 100억원 지원 등, 문화가 있는 날 신규사업을 9개로 대폭 확대해 ‘문화가 있는 날’ 인식제고를 통해 시민으로 하여금 높은 만족도를 계획하고 있다. (아산=강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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