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종합사회복지관 통해 취약계층 50가구 물품 후원
[충주=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
충주밝은누리봉사위원회(위원장 고민서)는 11월 30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을 찾아 39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와 라면을 지원했다.
충주밝은누리봉사위원회가 후원한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정에 김치 10㎏과 라면 1box를 개별 포장해 전달할 예정이다.
고민서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갑작스러운 한파로 지역사회 이웃이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훈 관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밝은누리봉사위원회는 2019년에 창립됐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50명 회원의 다양한 경험과 재능이 지역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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