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위한 적극적 지원 감사 의미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 11억7000만원 해당 방역 예산 지원
학원·교습소 방역 소독, 방역물품 배부, 종사자 백신 우선 접종, 선제적 PCR검사 등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 11억7000만원 해당 방역 예산 지원
학원·교습소 방역 소독, 방역물품 배부, 종사자 백신 우선 접종, 선제적 PCR검사 등
[충북=nbn시사경제] 김두환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일 10시 한국학원총연합회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한 방역 소독, 방역 물품 배부 등 지속적인 예산 지원과 종사자에 대한 백신 우선 접종 등에 대한 감사함의 의미를 담았다.
충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사)한국학원총연합회 충북도지회와 학원 내 코로나19 감염 상황을 공유하고 11억7000만원에 해당하는 방역 예산을 지원해 감염을 차단해 왔다.
또한 학원 종사자의 백신 우선접종과 선제적 PCR검사 등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최근 학생들 감염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역 관리에 함께 노력한 학원과 교습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dh07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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