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충주=nbn시사경제] 문병철 기자
KT&G 충주지사(지사장 성중원)는 3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을 방문해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부 성금인 ‘상상펀드’에서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매달 적립한 성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해 운용하는 KT&G 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이다.
성중원 지사장은 “충주지역은 잎담배 주요 산지로써 잎담배를 재배한 역사가 100년이 넘으며 KT&G와 그 역사를 함께 해왔다”라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는 매년 전국 잎담배 경작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자녀장학금을 전달하고, 겨울철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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