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nbn시사경제] 이수섭 기자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지청장 허정)과 사단법인 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덕호)는 지난 3일 서산지청 대회의실에서 범죄피해자를 위한 코로나19 예방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허정 지청장을 비롯한 (사)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덕호 이사장 등 임원, 운영위원들이 참석했으며, 86가정에 총 1050만원 상당의 체온계와 마스크 100개 등 방역물품을 택배로 전달했다.
김덕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물품지원을 계기로 지쳐있는 피해자들의 재기와 희망을 잃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 보호법' 제정으로 설립된 법무부 산하 비영리법인으로 2007년 개소 이래 2021년 11월 말까지 15,545건의 상담과 4,747건, 2,243,284천원의 생계비, 치료비,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 범죄피해자 지원으로 피해자의 회복과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1577-1295, http://sacvc.kcva.or.kr)에서는 강력범죄 피해자로 가해자에게 합의 또는 기타 배상을 받지 못한 경우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신청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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