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nbn시사경제] 권상훈 기자
경북 청도군이 경북도에서 시행한 ‘2021년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단위유역별로 목표 수질을 달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오염물질의 배출량을 관리하는 제도로, 13일 청도군은 지난 2005년 1단계를 시작으로 올해부터 2030년까지 제4단계 시행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실태평가에서 청도군은 단위 유역별 목표수질 준수 여부, 이행평가, 수질개선사업 추진실적, 제도 개선방안과 건의사항, 발표 내용의 적정성과 명확성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영호 청도부군수는 “앞으로 추진되는 지역개발 사업과 환경보전이 서로 조화를 이루도록 수질오염총량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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