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 제막식과 청사 관람
[괴산=nbn시사경제] 이건수 기자
괴산읍 행정복지센터(읍사무소)는 29일 새롭게 지어진 임시청사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한 신동운 군의장, 윤남진 도의원, 지역주민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과 청사 관람이 진행됐다.
괴산읍 행정복지센터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으로 신축이 예정됨에 따라 신축청사 건립기간 동안 읍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임시청사(괴산읍 문무로 10)로 지난 24일 이전했다.
새롭게 이전한 청사에는 괴산읍 행정복지센터, 예비군 괴산읍대, 대한법률구조공단 청주지부 괴산지소가 입주했으며, 청사 입구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주민 편의성을 갖추었다.
이민표 괴산읍장은 “새 청사 신축 공사기간 동안 임시청사에서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추진하는 문화복지행정복합타운은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 전체면적 5천798.28㎡ 규모로 건립되며 행정복지센터는 문화복지행정복합타운 건물 내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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