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nbn시사경제] 박형기 기자

경북 경주에 최근 부산에서 울, 포항과 대구를 잇는 동해남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이 개통을 시작했다.

이 동해남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신)서경주역 개통을 시작하면서 인접한 현곡지구에 최근 오픈한 ‘경주자이르네’가 현곡지구가 더욱 조명 받고 있다.

신)서경주역으로 동남권 주요 도시인 부산, 울산, 포항, 대구 지역을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한 정거장 거리인 KTX 신경주역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대구, 대전, 서울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최근에는 광역 철도망을 따라 주택이 공급되면서 뉴타운이 형성되는 것이 추세다. 경주 현곡지구는 4000여세대 미니 신도시로 개발되는 신흥 주거지로서 미래 가치가 뛰어나다. 개발이 쉽지 않은 경주에서 현곡지구는 주변으로 도시가 확장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어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경주는 집값 상승폭도 커지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20년 이후 10월까지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경주시가 포항시에 이어 경주시가 높게 나타났다.

포항시는 26.81%를 기록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경주시는 17.31%, 구미시는 16.11%, 고령군 10.10% 순으로 나타나 포항과 경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입주 연차별로는 5년 이내 신축 아파트가 19.90%, 10년 초과는 10.76%를 기록해 신축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높았다.

재건축 기대감이 높은 황성주공1단지는 전용 47㎡가 2억 4000만원을 기록할 정도로 단기간에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 주택 시장 열기를 대변하고 있다.

경주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자이(xi)’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경주자이르네’는 경북 경주시 현곡면 하구리 일원 현곡지구 내 B3블록에 지하2층~지상 25층, 4개동, 전용면적 84~141㎡, 총 494세대가 공급된다.

‘경주자이르네’는 경주 지역 내에서도 찾기 힘든 혁신적인 평면을 선보인다. 전 세대 판상형의 남향 위주 4베이 4룸 구조와 서비스 면적이 넓은 3면 개방형, 테라스, 펜트하우스, 와이드키친, 드레스룸 등 혁신평면으로 설계됐다.

특히 84㎡C타입의 경우 주방 스타일업 적용시 대형 평수에서만 볼 수 있었던 다이닝 공간이 적용돼 6인 이상의 식탁을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침실의 경우 침실 1(안방)+베타룸 수납특화 (유상) 적용시 대형 드레스룸이 제공되어 기존 30평형대에서는 볼 수 없던 드레스 공간이 연출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단지는 우수한 채광 및 개방감을 극대화 시키는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했으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져 입주민들은 한층 우수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방문객들은 4베이 4룸 구조에 3면 개방형, 테라스 등 넓은 서비스면적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904번 지방 도로, 20번 국도 인접으로 경부고속도로의 진입이 빠르며, 2023년 개통 예정인 7번 외곽도로 이용시 신경주역까지 10분내로 접근이 가능하다. 신)서경주역과 경주 도심을 연결하는 제2금장교도 올해 말 완공 예정으로 도심 내외곽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 걸어 다닐 수 있는 현곡초등학교가 있고 반경 5km 내에 화랑중, 문화고, 경주여고, 계림고 등이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경주시립도서관까지 자리하고 있어 믿을 수 있는 교육 특권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는 금곡산과 구미산, 퇴박골산, 수변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대형 복합상업지구가 들어서 생활편의 인프라도 이용 가능하다.

비규제지역인 경주는 유주택자도 1순위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전매제한이 없다. 또한 주택담보대출 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되며, 처분 및 전입조건 없이 중도금 대출이 가능해 규제지역 대비 자금 마련도 손쉬운 편이다.

견본주택은 경주시 현곡면 하구리 375-24번지에 위치하고 입주는 2024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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