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nbn시사경제] 이건수 기자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10일 CJB 이사장실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2,2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충북 11개 시·군의 코로나19 취약계층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속되는 가운데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뜻을 모아 진행됐다.
최충진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소외된 우리 이웃들은 도움의 손길이 더욱 절실한 상황인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위기 상황에서 서로 힘을 모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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