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nbn시사경제] 김영대 기자

충북중원교육문화원은 새해를 맞아 11일부터 중원책누리도서관과 함께 힘내자는 의미에서 '1월 열두달 테마 여행’, ‘중원책누리와 함께 2022년도 달렷!' 두 가지 행사를 진행한다.

’1월 열두달 테마 여행‘은 ’호락호락 범 내려온다‘를 주제로 초등학생에게 도서 3권 이상 대출한 후, 두 가지 미션에 참여하면 독후 활동 키트를 받을 수 있다.

첫 번째 미션으로 ▲새해 나의 바람 버킷리스트에 작성하고, 두 번째 미션으로 ▲‘범 내려온다’로 5행시 짓기를 통해 범띠 해인 2022년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계획을 세우고 시작하기를 기대해 본다.

’중원책누리와 함께 2022년도 달렷!‘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읽고 싶은 도서 월별 리스트를 작성하고 ▲1월 도서를 대출한 학생에게 DIY블록 달력을 증정한다.

희망한 도서는 구입해 신청 학생에게 우선 대출해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종구 원장은 “2022년 중원책누리도서관에서 건강하고 희망 가득한 새해를 계획하며 책과 더 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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