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스마트도시 국제교류 워크숍 개최로 '인천형 스마트도시' 세계에 알려
[인천=nbn시사경제] 김형만 기자
인천시는 지난 11일 송도 G타워에서 "인천 스마트도시 국제교류 워크숍"을 개최하고 인천형 스마트도시 성공사례를 세계에 알렸다.
이번 워크숍은 인천시의 발전된 스마트도시 사례를 개발도상국과 국제기구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천시와 연세대학교,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문명재 교수가 인솔하는 KOICA-아세안 전자정부 분야 석사학위 과정 학생들이 참여했다.
인천 스마트시티 국제교류 워크숍은 인천의 스마트시티 구축·운영 사례 발표와 우수사례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여중협 인천시 기획조정실장은 "인천의 스마트도시 기술은 국내 최고 수준으로 개발도상국의 행정과 도시운영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분야가 많을 것"이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인천의 스마트시티 성공사례를 더욱 적극적으로 국내외에 알리고 이를 해외 지방정부 등에 확산하는 방안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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