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강상구 기자
서울의 주요 대형병원 교수들이 이번주부터 주 1회 진료와 수술을 중단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오는 화요일(30일), 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 교수들도 금요일(5월 3일) 휴진을 예고했다.
고려대의료원 산하 교수들도 이날부터 주 1회 휴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그동안 각 대학 비대위에서 모아 온 사직서를 소속 대학이나 병원장에게 제출하면서 병원을 떠나겠다는 교수들도 늘고 있다.
충북대병원의 의대교수들도 자율적 판단 아래 휴진과 사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정부는 집단행동의 불법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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