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김현우 기자

대학생 광고 연합동아리 ‘애드파워(ADPOWER)’가 '외침주의보: 외계인이라는 틀을 깨다'를 주제로 36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 

애드파워에 따르면 본 전시는 다양하고 개성 있는 MZ세대를 그저 다른 행성의 외계인처럼 이상하게 여기며 'MZ'라는 짧은 단어로만 재단하는 요즘 사람들에게 그 당사자인 MZ세대가 직접 그들의 진짜 모습을 알리는 전시이다. 

심재윤 외침주의보 전시회 단장은 "이번 전시는 'MZ'라는 세상의 틀을 깨려는 다양한 외침이 담긴 전시"라며 "'외계인은 어떤 사랑을 할까'와 같은 8개의 질문 아래 대학생들만이 가진 솔직한 모습들을 볼 수 있으며, 이 전시가 많은 관람객 분들이 가진 틀을 깨고 생각을 확장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성연 애드파워 회장은 "MZ세대의 이미지가 현대인들에게 어떻게 비춰지고, 이 전시가 그러한 이미지를 어떻게 깨뜨리는지를 중점적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전시는 11월 21일부터 25일 월요일까지 5일간 서울시 중구 퇴계로27길 28 한영빌딩B1에 위치한 충무로 갤러리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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