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특검법' 밤새 대치...野, "사건 진상 규명"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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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특검법' 밤새 대치...野, "사건 진상 규명" 호소
  • 강상구 기자
  • 승인 2024.07.0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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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버스터가 진행 중인 국회 (사진출처=mbc뉴스 캡쳐)
필리버스터가 진행 중인 국회 (사진출처=mbc뉴스 캡쳐)

[nbn시사경제] 강상구 기자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한 '필리버스터'가 밤새 진행되고 있다.

이틀째 이어지는 토론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채상병 특검법'에 반대하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겨냥한 정쟁 법안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민주당 등 야권에서는 국민의힘이 문제 삼는 것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반박하고, 사건 진상 규명을 호소하고 있다.

한편, 민주당이 어제 오후 3시 45분쯤 토론 종결을 요청함에 따라 24시간 뒤인 오늘 오후 토론을 끝낼지 여부를 무기명 투표에 부치게 된다.

토론을 종료하려면 재적의원 5분의 3 이상이 찬성해야 하는데, 야당 의석만으로도 충분한 상황이기 때문에 '채상병 특검법'이 투표에 부쳐질 예정이다.

rkdtkd205@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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