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고보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차기 지도부를 결정하는 전당대회 경선 첫 주말에 압도적인 득표율로 압승했다.
이 후보는 어제(21일) 강원과 대구·경북 경선에서 90%가 넘는 표를 받았다.
누적 득표 집계 결과 김두관 후보는 7.19%, 김지수 후보는 1.11%를 각각 기록했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정봉주 후보가 선두를 차지했다.
한편, 8월 18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이 최종 선출되며, 권리당원 56%, 대의원 14%, 일반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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