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시사경제] 채세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대전 세종 지역 경선에서도 압승을 거뒀다.
이 후보는 대전 경선에서 90.81%, 세종 경선에서는 90.21%의 표를 얻었다.
17개 지역 중 서울을 제외한 지역의 순회 경선이 모두 끝났으며, 이 후보의 누적득표율은 89.21%를 기록했다.
김두관 후보는 9.34%, 김지수 후보는 1.45%를 기록했다.
서울 경선과 대의원·여론조사 투표가 남은 상황이지만, 이 후보의 연임에 변수가 되기는 힘든 상황으로 사실상 연임이 굳어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민주당은 오는 18일 전당대회에서 대의원·여론조사 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차기 지도부를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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