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환경부와 폭염 취약계층에 생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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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환경부와 폭염 취약계층에 생수 지원
  • 채세연 기자
  • 승인 2024.08.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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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주관 폭염 대응 취약계층 지원사업 동참… 제주삼다수 약 2만 2천 병 지원
12일 대전 서구청에서 기부물품 전달식 진행… 5년 연속 취약계층에 제주삼다수 전달

[nbn시사경제] 채세연 기자

제주삼다수 환경부 2024 폭염 대응 취약계층 기부물품 전달식 이미지(사진제공=제주삼다수)
제주삼다수 환경부 2024 폭염 대응 취약계층 기부물품 전달식 이미지(사진제공=제주삼다수)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 기후위기(폭염) 적응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가구에 삼다수 500mL 22천여 병을 지원했다.

 

12일 대전 서구청에서 열기부물품 전달식을 통해 제주개발공사를 비롯 각 지원기업의 물품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건강을 위협받는 홀몸어르신과 차상위 계층 약 10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5년 연속 환경부와 함께 혹서기 대비 취약계층에 제주삼다수를 기부했다. 또한 2022년부터는 한파 대응 지원사업에도 참여하며 폭염 및 한파 대비 누적 기부 생수는 500mL 기준 276천여 에 이른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5년째 제주삼다수를 지원해오고 있다제주삼다수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imyour_chaer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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